창녕 우포늪 `즐거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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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마을, 전통문화공연 등 열어
지난달 31일 창녕 우포늪 신당마을(별칭 가시연꽃마을)에서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작은 축제가 열렸다.
창녕군 대합면 신당마을은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녕의 명실상부한 체험마을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관광객과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우포가시연꽃마을 작은 축제’를 펼쳤다.
이날 축제에서는 김해 한가야예술단의 부채춤 선비춤 등 전통문화공연에 이어 마을 부녀회원들의 ‘이야기가 있는 다디미 난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체험객을 위한 널뛰기 투호 굴렁쇠굴리기 줄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양파죽 등 향토음식 먹거리 체험.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시오이 도라지 콩 된장 고추장 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반짝장터 개장. 문화유산해설가 김량한씨의 설명으로 진행된 성씨 고가와 우포늪 탐방 등이 이뤄졌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발굴해 도시민이 체험하고 학습하게 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독특한 농촌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로서. 창녕군은 신당마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포늪의 보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농촌의 전통성 회복 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을조성에 목표를 두고 육성하고 있다.
신당마을은 특히 내년 람사총회의 개최시기와 발맞춰 앞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포늪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마을로 조성되고 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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