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력 양성 특성화고·학과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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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조선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경남지역 조선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조선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특성화고교와 전문계고(실업계)에 관련학과 신설을 촉구했다.
경상남도교육위원회 조재규 위원은 1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남교육청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조 위원은 “교육기관이 노동시장의 수요변화에 따르지 못해 조선·반도체 등 특정분야 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학협동에 의한 인력양성으로 전문계고를 활성화하는 실천의 돌파구를 조선산업과 관련해 찾을 것을 경남교육청에 주문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은 국내 조선산업 관련업체의 47.8% . 조선산업 관련 종사자의 43.6%가 있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중심지이다”며. “기존의 거제지역 외에도 고성군이 조선산업 특구지역으로 지정됐고 마산. 통영. 진해. 남해. 사천에서 조선소를 건립하고 있어 조선관련 인력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경남지역 조선산업의 인력수급 방안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경남지역 조선업체에 필요한 인력은 2만3000여명 가량 된다”며 “그러나 인력이 부족해 업체간 과당 스카우트 경쟁은 물론 임금 상승에 따른 불균형 등 부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내지역에는 자동차·항공 등 특성화고교와 전문대학은 운영되고 있지만 조선관련 학과는 거제공고의 조선캐드과 단 한곳(내년 삼천포공고 조선설비과 1학급 신설)에 불과한 실정이며. 전문대학도 마산대학에 함정특수장비학부 한 곳뿐인 상태이다”며 “경남도교육청은 조선관련 인력양성 문제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문계고등학교의 학과를 재조정해 조선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여건이 허락하는 학교는 조선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하거나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경남신문 2007년 9월 17일)
경상남도교육위원회 조재규 위원은 1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남교육청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조 위원은 “교육기관이 노동시장의 수요변화에 따르지 못해 조선·반도체 등 특정분야 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학협동에 의한 인력양성으로 전문계고를 활성화하는 실천의 돌파구를 조선산업과 관련해 찾을 것을 경남교육청에 주문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은 국내 조선산업 관련업체의 47.8% . 조선산업 관련 종사자의 43.6%가 있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중심지이다”며. “기존의 거제지역 외에도 고성군이 조선산업 특구지역으로 지정됐고 마산. 통영. 진해. 남해. 사천에서 조선소를 건립하고 있어 조선관련 인력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경남지역 조선산업의 인력수급 방안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경남지역 조선업체에 필요한 인력은 2만3000여명 가량 된다”며 “그러나 인력이 부족해 업체간 과당 스카우트 경쟁은 물론 임금 상승에 따른 불균형 등 부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내지역에는 자동차·항공 등 특성화고교와 전문대학은 운영되고 있지만 조선관련 학과는 거제공고의 조선캐드과 단 한곳(내년 삼천포공고 조선설비과 1학급 신설)에 불과한 실정이며. 전문대학도 마산대학에 함정특수장비학부 한 곳뿐인 상태이다”며 “경남도교육청은 조선관련 인력양성 문제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문계고등학교의 학과를 재조정해 조선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여건이 허락하는 학교는 조선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하거나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경남신문 2007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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