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의 'TV 끄고 책 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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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2007-06-07
경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여 `OFF-TV, ON-BOOK, 이제는 책을 펴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해 관심을 끈다. 그동안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시행돼 왔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게 사실이다. 왜냐하면교육의 한 축인 가정에서의 실천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진행될 캠페인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가정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으로 요청되며 그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 않는가. 학생들이 하교 이후 휴일 등 가정에 있는 동안 컴퓨터와 휴대폰 게임에 중독돼 있고 과도한 TV시청으로 시간을 낭비함으로써 정작 책을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명의 이기(利器)들이 오히려 우리 학생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독서는 마음의 곳간을 채우는 양식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원천이다. 독서를 통해 과거의 숨결을 느끼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와 호흡하게 된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지 않는가. 따라서 창조적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서 도교육청이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벌이려는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믿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운동의 효과적인 파급을 기하기 위해 슬로건을 새긴 스티커 50만장을 제작 학생들에게 나눠주어 각 가정의 TV와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도록 하며 교사와 직원들의 차량에 붙일 스티커 4만장을 만들어 배부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도내 전 관공서에도 배포할 것이라 한다.
이 운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스티커 부착만으로는 안된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상호 대화를 통해 컴퓨터휴대폰 게임과 TV시청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학부모들 스스로 컴퓨터 사용과 TV시청을 자제하고 조용히 독서에 몰입하는 등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자녀들도 틈 나는 대로 책을 읽게 될 것이다. 필히 읽어야 할 고전과 교양책 등 양서를 가정에 구비해 두어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
경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여 `OFF-TV, ON-BOOK, 이제는 책을 펴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해 관심을 끈다. 그동안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시행돼 왔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게 사실이다. 왜냐하면교육의 한 축인 가정에서의 실천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진행될 캠페인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가정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으로 요청되며 그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 않는가. 학생들이 하교 이후 휴일 등 가정에 있는 동안 컴퓨터와 휴대폰 게임에 중독돼 있고 과도한 TV시청으로 시간을 낭비함으로써 정작 책을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명의 이기(利器)들이 오히려 우리 학생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독서는 마음의 곳간을 채우는 양식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원천이다. 독서를 통해 과거의 숨결을 느끼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와 호흡하게 된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지 않는가. 따라서 창조적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서 도교육청이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벌이려는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믿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운동의 효과적인 파급을 기하기 위해 슬로건을 새긴 스티커 50만장을 제작 학생들에게 나눠주어 각 가정의 TV와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도록 하며 교사와 직원들의 차량에 붙일 스티커 4만장을 만들어 배부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도내 전 관공서에도 배포할 것이라 한다.
이 운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스티커 부착만으로는 안된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상호 대화를 통해 컴퓨터휴대폰 게임과 TV시청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학부모들 스스로 컴퓨터 사용과 TV시청을 자제하고 조용히 독서에 몰입하는 등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자녀들도 틈 나는 대로 책을 읽게 될 것이다. 필히 읽어야 할 고전과 교양책 등 양서를 가정에 구비해 두어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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