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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고생 53명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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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07-06-05 일자

울산지역에서 여고생 등 53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울산시 중구 모 여고 2학년 학생 52명과 교사 1명이 지난달 30일과 31일 구토와 복통.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서 요리 실습을 한 뒤 나눠 먹은 떡볶이 등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리 실습에 사용됐던 음식물과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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