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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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6일 기형도 시인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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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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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가 나에게 왔다.
 
백석과 함께!!
 
그리고 기형도로 인해 나는 봄 밤 무작정 걷게 되었다.
 
시로 인해 나는 강신주의 "철학적 시읽기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알게 되었고,
 
김용규의 "철학카페에서 문학과 시 읽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시가 조금 아주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읽고
 
영화 <일 포스티노>를 보고 울 수 있게 되었다.
 
강신주와 김용규는 시를 각자 정의하고 있다.
 
강신주의 시란 "자신에 대한 냉정한 들여다보기이자, 타자에 가 닿기" 정도로 해석되었다.
 
김용규의 시란  "언제나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그래야 생명력을 갖는 것" 정도로 해석되었다.
 
그래서 시는 직접 읽어야 한다.
 
기형도 시인의 시집을 사서 직접 읽고 그의 원초적인 외로움과 자기 부정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깊이 울리는 시를 적어야 한다.
 
나는 "엄마 생각"에 울었다.
  

댓글목록

송윤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송윤서 작성일

기형도 시...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짧은 삶이 안타깝더군요...
기형도의 시를 더 많이 알게되어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김순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순숙 작성일

유년으로부터 유전자에 각인된 외로움을 느끼는 시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의 외롭고 추운 영혼이 느껴져 괴로운 시간이기도 했죠!!

"질투는 나의 힘". "봄날은 간다" 등 왜 영화 제목으로 많이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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