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러시아 문학-도스토예프스키의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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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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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와 비견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었습니다.
평생 간질을 앓았고 도박 빚에 쪼들렸고,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나 천재성을 발휘한 작가!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에는 '죄와 벌'에서 물었던 누가 살 사람과 죽을 사람을 판단할 권리가 있는가 묻고 있고 다른 작품(?)에서도 제기했던 화두들이 나오다고 한다.
프로이드가 지금까지 쓰인 가장 위대한 소설이라고 했던 이유를 이반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고, 인간의 극단적인 모습인 존속살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형과 아우의 관계, 매춘, 지성과 비지성의 대결구도, 종교와 양심의 대결구도,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 등 현대 소설의 모티브가 되는 모든 요소가 다 들어있었다. 그만큼 읽어내기 힘든 책이었다. 그래서 다 읽지 못했다. 시간을 두고 못읽은 것은 천천히 다 읽고 정복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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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병연님의 댓글
손병연 작성일
인생은 천국이고, 우리는 모두 천국에 살고 있다.
우리가 불행한건 그 사실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