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주제 역사에 따른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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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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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장(현대 자본주의) 700쪽 분량의 대학교재인 배영수 엮음의 '서양사 강의'를 네부분으로 나누고 5월 28일에는 4장(봉건 사회의 해체)까지 토론을 하였다.
* 이 책은 서양사를 지중해 세계로 한정하고 지금의 국가 경계를 중심으로 역사적 발전을 살펴보고 있다. 먼저 그리스 세계, 헬레니즘 세계, 로마 세계를 묶어 고대 지중해 세계로 기술하였고, 2장에서는 기독교와 중세 유럽이 형성된 배경을 살펴보고 있다. 3장 봉건사회의 성립과 발전에서는 로마사회(노예제와 농노제), 고게르만족 사회, 프랑크 왕국을 중심으로 봉건사회가 형성되고 발전된 구조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생산력의 발전, 농촌사회의 변화, 상공업과 도시의 발전이 봉건사회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변화시켰는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봉건사회의 해체를 다룬 4장에서는 흑사병과 농업 구조의 변화, 백년전쟁, 농촌과 도시의 민중 봉기, 정신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중심으로 그 원인과 방향(근대사회로의 발전??)을 기술하고 있다.
* 역사는 저자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역사적 사실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과 배경에 대한 작가 나름의 시선을 제공해준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쓴 서양사이고, 각 장을 집필한 이가 다르고, 지배와 피지배를 관계를 아주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흥미진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선사시대가 빠져있는 의도가 궁금하다는 의견과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다른 역사서의 추천도 많았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자기 정체성 확립에 둔다면, 가정과 국가, 나아가 세계에 관한 정체성 확립에도 역사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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